행사 당일 아침 진행된 환송식에는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노완호 과장, 김홍배 차관, 시흥시 사회복지과 구본택 과장, 심윤식 계장 등이 참석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고향에 잘 다녀오라고 환송 인사를 했다. 김양근 소장은 “이번 참여자 중에는 20년 만에 고향엘 다녀온 사례도 있었다”며 “전남 신안군이 고향인 한 참가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어 그 동안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앞으로 이 행사가 더욱 보편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혜진 기자
경기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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