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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장애인 학생 후원하는 '사랑의 끈' 연결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동참 부탁
20명의 장애학생 후원인과 결연, 다날 1천만원 후원
2017년 11월 13일 (월) 오혜정 기자 ggwelfare@naver.com

 
   

성남지역 장애 중·고등학생들이 후원인, 기업, 기관 등과 결연했다.성남시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수탁)는 지난 8일 시청 온누리홀에서 후원인 등이 11로 장애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학교·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2017 사랑의 끈 연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남시, 성남시의회, ()다날, 달콤커피, 아름방송, )현대백화점판교점 ,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 )희앤썬머큐어 서울엠버서더 강남소도베호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 성남시내버스, 경기도여성단체협희회 성남시지회,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타, 카페코나퀴즈, 차이소 등 기업·기관 관계자와 사회지도층 인사 등 20명이다

내빈으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부인 김미연 여사, 이영희 경기도의원, 김해숙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지관근.정종삼.권락용 성남시의원 및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끈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장애인행사 전문 사회자인 박남춘씨의 진행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이수탁 성남시신체장애인복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랑의 실천운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운동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지역의 멘토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인들의 도움과 회원들의 응원으로 사랑의 끈 연결운동행사가 어느덧 초등학교 입학하는 나이가 되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대회사를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후원자 분들이 전하는 장학금은 동정이 아닌 사랑과 진심이다. 현재 처한 환경이 어렵다고 꿈을 포기하지 말고 정직하게 한걸음 한걸음씩 더 노력해서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유석 성남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소외계층 자녀들의 꿈이 사회적 차별과 경제적 곤란으로 좌절되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이들에게 장애와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자, 복지한국으로 가는 가장 기본적 자세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은 없어야 한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 더 기다려주고, 필요로 할 때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 이런 작은 배려가 장애와 비장애의 군분을 없앨 수 있다. 오늘 여러분의 참여와 희망 가득한 메시지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그리고 사랑과 봉사도 함께 이끌어 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후원인은 장애 학생에게 1년 동안 매달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업알선과 멘토 역할도 한다. 휴대폰결제 기업인 다날은 사랑의 끈 연결 운동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저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뭔가를 배운다는 것이 너무 어렵지만 어린 학생들에겐 교육을 통해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기에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장애학생들이 잘 성장해 받은만큼 환원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도 작게나마 후원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수정경찰서 교통질서 연합회, 분사모(분당을 사랑하는 모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FC줌마서포터즈, 백현청소년지도자협의회, 수정구어머니합창단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었다.한편, 성남시신체장애인복지회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을 2012년 시작해 지금까지 장애인 163명이 후원인과 결연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합동결혼식, 장애인의 날 야외행사, 장애체험 학습활동, 하계수련회, 행복 홈패션 교실, 슐런교실, 중증장애인 이동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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