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많이 하고 경력이 많은 다수의 훌륭한 선수 많아
사고없이 선발전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만전 다할 것

부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회장 박인국)는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부천시골프협회 선수 선발전 1차전을 지난 12일 부천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펼쳐졌다. 2차전은 다음날인 13일 안산신길 파크골프장에서 펼쳤다. 박인국, 천윤혜, 김금주, 김소영, 황희옥, 김소령씨가 심판을 봤다.

5조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조에 박원철, 박정호, 안관웅, 김병곤 선수 2조에 박을식, 윤석주, 김재훈, 송성신 선수, 3조에 최범광, 신현길, 김형신, 임선숙 선수, 4조에 임헌영, 신필상, 박동주, 강영순 선수, 5조에 신재국, 임태규, 정남국, 오창복선수가 편성됐다. 개인전은 18홀 2회 샷건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저타수 순으로 각 등급별 3명씩 선발했다. 단체전은 A그룹에서 3명, B그룹에서 1명, 총 4명을 선발하여 A그룹 상위 2명, B그룹 1명을 4인조에 배정하고 4순위 1명을 2인조에 배정하며 단 여성선수는 최저타수 1인을 4인조에 배정하는 것으로 선발했다.


오는 4월 9일에는 안산시 신길동 소재 신길파크골프장에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한다. 참가선수 자격기준은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 연회비를 납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선수이다. 경기방법은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전국체전 경기규칙 및 로컬룰로 진행하며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18홀, 2차 18홀 합산 50% 컷오프 적용해 최종 3차 36홀 진출하는 방식이다.


박인국 회장은 "부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 선수들은 평소에도 주중에 틈틈히 연습을 하고 꾸준히 대회에 참여함으로서 경력이 많아 다수의 훌륭한선수들이 많다. 우리 회원들이 선발전을 치르는 동안 건강에 유의하고 사고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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