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다

오혜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는 2012년 08월 16일(목) 오후 2시, 경기도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지원센터 사무실(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 및 산하 조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정찬열과장,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박창영 협회장, 경기도장애인부모회 정기영회장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지체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보다 신체적인 불편함이 많아 보장구 이용률이 높은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지체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통해 중증지체장애인들이 보장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 향후 31개 시·군보장구수리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에 주력할 것이다.

다음은 경기도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사업 내용이다.

∞ 산하 보장구수리센터 기술지원

∞ 보장구 수리 서비스

∞ 119 이동서비스(갑작스런 사고나 고장으로 이동이 어려울 시 이동편의 제공)

∞ 보장구 위생관리 서비스

∞ 배터리 복원 서비스

 

 

오혜정 기자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