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현장대화

오혜진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신년을 맞이하여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김 시장은 10일 오후 오정구 강장골경로당, 원미구 돌산 · 천사 경로당, 소사구 상록수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로당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불편사항에서 자원봉사자 배치 희망, 경로당에 중식비 지원, 등산로에 나무의자 설치,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이에 김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일일이 듣고 메모하며 성실한 답변을 해주었다.

한편, 민선5기 들어 첫해를 맞이하는 김만수 시장은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1월 중 지역아동센터, 노숙인 쉼터, 복지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의견은 적극 수렴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완결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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