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파주 시민회관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수료식」으로 이날 177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인재 파주시장, 권대현 파주시 부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시의원들과 관내 10여개 기관·단체장 및 가족, 친구, 친지를 포함 300여명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파주=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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