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13일부터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을 ‘안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여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약자 시설을 중점 점검하며, 겨울철 가스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충전소 28개소 등 총 45개소의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기술사 등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간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지도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관리주체로부터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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