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경로당 8개소에서 취미(노래)교실을 운영한다.

  국악전문 5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사)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회장 박영화) 소속으로 주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강의하고 있다.

  국악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국악을 재미있고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배울 수 있어 국악의 참맛을 느끼는 것 같아 정말 좋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고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취미교실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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