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병 김상희 국회의원 , 제 22 대 총선 출마선언

소사댁 김상희 국회의원이 부천시 병 지역구 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 소사댁 김상희입니다 .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에서 ,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하고자 결연한 마음으로 제 22 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

여러분이 키워주신 김상희가 ‘ 더 큰 정치 ’ 로 정의롭고 더불어 잘 사는 복지국가를 , ‘ 확실한 변화 ’ 로 더 살기 좋은 소사를 만들겠습니다 .

윤석열 정권 , 2 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 정권만 바뀌었을 뿐인데 ,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국가로 전락했습니다 . 민주주의는 뒷걸음치고 , 국가 위상은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 안보위협는 심각해지고 , 국민의 삶은 IMF 시절보다 더 참담해졌습니다 .

모든 실정을 前 정부 탓으로 돌려온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 오직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등 정적 죽이기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집중했습니다 . 반면 모든 정부기관을 검찰인사로 채우고 ▴ 대장동 50 억 클럽과 ▴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 , ▴ 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 그리고 어제 9 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 이태원참사 진상조사까지 한마디로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입니다 .

이제부터는 ‘ 국민의 시간 ’ 입니다 . 이번 4 월 선거는 확실한 ‘ 심판의 선거 ’ 가 되어야 합니다 . 역주행하는 폭주 기관차를 선거를 통해 다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

정부 여당이 두려워하는 저 김상희가 ,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정에 맞서 단호하게 싸우겠습니다 .

저는 무능한 정부를 상대로 결기있는 싸움을 해 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 4 대강사업저지 특별위원장 」 , 「 검찰개혁 특별위원장 」 과 「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장 」 으로서 대정부 투쟁을 이끌었습니다 . 이번에는 국민과 함께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든 임기단축이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검사독재 정권의 폭주를 끝내겠습니다 .

제 경험을 쏟아부어 , 대한민국 3 大 위기 탈출을 진두지휘하겠습니다 .

▴ 저출생으로 비롯된 「 인구위기 」 , ▴ 환경 ‧ 기후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 글로벌 생존 위기 」 , ▴ 빈부격차 ‧ 차별 ‧ 사회적 약자를 위한 「 사회위기 」 가 ‘3 大 위기 ’ 입니다 .

저 김상희는 ‘ 노무현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 과 ‘ 문재인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으로 일했습니다 . 3 大 아젠다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자부합니다 . 제 일생을 바쳐 다뤄온 이 문제에 대해 뚜렷한 소신과 철학이 있습니다 . 경험과 지혜로 준비되어 있는 저 김상희가 22 대 국회선두에서 3 大 국가과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
 

또한 정치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

모든 문제는 정치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 정치 대변혁의 열쇠는 ‘ 개헌 ’ 입니다 . 개정된지 40 년이 넘은 현행 헌법은 변화된 시대상을 담기에는 매우 부족합니다 . 제왕적 대통령제와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해야만 정치 정상화가 가능합니다 .

또한 검찰 등 무소불위 권력기관의 힘을 분산시키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야 하며 , 복지와 근로자의 권리를 확충하고 , 저출생 및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틀을 확립하는 등 다양한 아젠다가 더 세밀하게 반영되도록 바꿔야 합니다 .

과거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과 역대 국회의장 등 큰 정치지도자들 누구나 개헌을 강조해 왔습니다 . 국민 공감대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 미래 대한민국까지 담을 수 있는 더 진일보한 내용이 담기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대의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국회를 개혁하겠습니다 .

여성 , 장애인 , 노동자 , 청년 등 과소대표 계층과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참여를 높여서 국회의 대표성으르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 「 국회법 」 과 「 정치관계법 」 을 개혁해서 다양한 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시켜야 합니다 .

그래야 명실공히 대의기구로서의 국회가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혁신할 수 있고 , 국민이 체감하는 정치 효용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저 김상희의 삶 자체가 여성과 소외계층의 권리확대를 위한 도정이었습니다 . 대한민국에 진짜 대의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22 대 국회에서 , 저에게 정치분야에 마지막 남은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 기꺼이 도전하겠습니다 . 오로지 공공선을 위한 헌신과 합리적인 정치로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 명분있게 도전하겠습니다 .

 

소사지역의 중단없는 ‘ 확실한 변화 ’ 를 위한 구상 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10 여년간 , 우리 부천 소사는 도로 , 학교시설 , 청소년시설 , 도서관 , 문화체육시설 , 공원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해 왔습니다 . 그러나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

그래서 이번 21 대 국회에서는 확실한 변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주안점을 뒀고 , 「 철도지하화법 」 과 「 도촉법 」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

 

먼저 22 대 임기 동안 경인전철 지하화 본 사업을 착수 시키겠습니다 .

관내 철로구간의 상부부지와 인근 블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 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어디에 세울 것인지 확정짓겠습니다 . 이 모든 것들은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추진하겠습니다 .

 

원도심 정비사업도 새로운 방법으로 추진하여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

지난 12 월에 도촉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제가 대표발의한 도촉법 개정안의 많은 부분이 수용되었습니다 . ▴ 지구지정 면적을 확 줄이고 , ▴ 용적율 ‧ 높이제한 등의 인센티브를 높이고 , ▴ 여러 가지 부담금도 면제하는 등 ‘ 주민부담을 낮추고 , 사업성을 높이는 ’ 대책 입니다 . 올해 4 월말부터 시행되는 이 법에 따라 , ‘ 지지부진 ’ 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교육 , 문화 , 체육 , 돌봄시설도 대폭 확충해서 삶의 질을 2 배로 높이겠습니다 .

소사의 교육 환경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 ‘ 교육 때문에 떠나고 싶은 곳 ’ 에서 ‘ 교육을 위해 이사오고 싶은 소사 ’ 로 바뀌었습니다 . 현재 공사 중인 미래형 중고통합학교와 같이 주민들의 의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준비하겠습니다 . 또한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 체육 , 돌봄 시설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 소사주민이라는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 삶의 질을 2 배로 높이겠습니다 .

 

준비 중인 광역 철도사업도 빠르게 추진 하겠습니다 .

제 2 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어 민자로 추진 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심사 중인 민자적격성 심사를 올해말까지 통과시키고 , 22 대 임기 내에 착공시키겠습니다 . 또한 최근 추진이 발표된 GTX-D 노선이 우리지역 역곡역에서 환승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 과정에서 ‘ 기존에 추진되는 노선 ’ 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

이 밖에 각 동별 세부 공약은 조만간 별도로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

사랑하는 부천 소사 주민 여러분

살아온 이력이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 저는 30 년 넘게 개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운동을 했습니다 . 그리고 16 년 중앙정치의 경험과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국정운영에 참여한 경험도 있습니다 .

기후환경 , 정치개혁 , 민생 , 교육과 과학기술 , 복지와 의료 , 국토교통 , 외교통일 등의 정책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

22 대 국회 4 년 동안 , 제 일생동안의 경험과 능력 , 그리고 바람과 철학을 모두 녹여서 , 나라와 소사를 위해 쏟아붓겠습니다 .

 

 

“ 나라에도 소사에도 ” 필요한 저 김상희가 ,

“ 더 큰 정치 ” 로 “ 확실한 변화 ” 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

부천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24. 1. 31

 

 

22 대 총선 부천시 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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