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경)는 지난 6월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 9가구를 선정, 낡고 구멍 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날파리, 모기등 해충이 유입되는 어르신 가정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방충망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해충 피해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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