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친환경 고품격 도시 조성에 힘써
문산행복센터 기공 복합 복지서비스 제공

▣ 고품격 복지도시
파주는천혜의 자연환경, 역사문화유적, 현대 문화예술공간, 최첨단 산업단지 등 없는 것이 없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다. 지리적으로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허리 역할을 한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에 기여한다. 이런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파주가 최첨단 친환경 고품격 도시를 실현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이룩하고자 한다.


최첨단 도시

▣ 최첨단 U-CITY - 파주시의 랜드마크 교하신도시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채택된 친환경 U- CITY이다. 주거문화의 혁명을 실현하고 쓰레기 중앙 집중 처리, 교통 방법 등 도시안전시설과 최첨단 사회기반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게 된다.


▣ 최첨단 기업도시 - 파주는 LG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4개 단지에 국내외 LCD협력 업체들이 입주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총 450만 제곱미터 규모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함께 각종 산업단지, 세계 최대규모의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는 파주는 경제적 자족도시로 바꿔가고 있다.


▣ 균형발전의 도시 - 파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사회경제 기반등을 감안해 첨단산업, 관광레저, 행정, 주거문화의 4개 생활권으로 나눠 도시기능을 실현해 가고 있다. 각 생활권마다 중심도시를 육성하여 시민들이 소비, 문화, 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편리하고 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사통팔달의 열린도시 - 파주는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살리고 남북교류협력의 관문으로서 동일시대를 대비해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요충지를 구축하고 있다. 제2자유로 건설과 경의선 복선전철와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접근로를 확대하고 관내 35개 도로를 정비해 사통팔달의 열린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도시

▣ 시민이 건강한 도시 - 파주는 자연속의 푸른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를 꿈꾸고 있다. 도시 인근 야산에 등산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시가지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 걷기좋은 도시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을 가꾸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 환경생태도시 - 파주는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은 복원하고 DMZ 등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지역은 최대한 지켜서 생태 교육현장과 관광자원으로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곳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시민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푸른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친환경 선진농촌도시 - 파주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사용을 추방하고 새로운 품종과 유기농법을 개발, 보급해 도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건강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개성인삼, 장단콩, 황복 등 청정농산물의 브랜드화로 고소득 선진농업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품격도시

▣ 시민이 주인인 도시 -파주는 시민이 주인이며 시민은 항상 옳다는 시민주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행정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동절기 공사추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모든 발주공사를 마무리한다’는 클로징10은 5년여 동안 중점 추진해온 시책으로 지난해 경제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정부의 조기집행시책에 맞춘 발빠른 대처로 평가됐다.


이는 당해연도 예산확정 후 추진되는 통상적인 사업관례를 완전 탈피하여 새로운 대민행정서비스의 조기정착 및 자리매김함으로써 그동안 경제난 조기극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신선한 대책으로 평가받아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평가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바 있으며 감사원도 파주시의 ‘클로징 10’시책을 예산조기집행 우수사례로 기관표창하고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기도 했다.


▣ 고품격 교육도시 - 파주는 한국의 보스턴, 교육도시를 꿈꾼다. 명문 종합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가 파주에 캠퍼스를 설립한다. 또 다수의 전문대학과 고등교육기관의 설립도 예정되어 있으며 파주영어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 파주는 고대부터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쌍미륵인 용미리 석불입상과 장릉 파주 삼릉, 허준선생묘에서 파주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준다. 또한, 예술가들의 전시 공간인 헤이리 아트 밸리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임진각과 제 3땅굴, 평화누리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자원은 파주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가꾸고 있다.


▣ 고품격 축제도시 - 파주는 일년 내내 축제가 있어 즐거운 도시다. 10월의 메뚜기와 함께 자란 파주농산물 축제와 파주 개성인삼축제, 11월의 장단콩축제는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열린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한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등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만드는 축제는 농업과 관광, 문화 산업에 커다란 이익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 고품격 복지도시 - 파주는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복지 도시를 꿈꾸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뜬 문산행복센터는 문산읍 선유리 1329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516억원의 사업비(토지매입비 포함)가 투입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지상 1층은 읍 청사, 장애인복지시설, 보육시설이 지상 2층에는 노인복지시설, 대강당(500석 규모), 지상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지상 4층에는 여성복지시설, 지상 5층에는 청소년 문화의집, 지상 6층에는 부대시설(식당, 체육시설) 등 행정과 모든 복지시설이 한 곳에 집중 설치된다.


‘문산행복센터’는 교육문화회관이나 노인회관을 합친 규모보다 큰 약 1만평으로 파주시에서는 최초로 지어지는 복합복지센터로 그동안 금촌 등 남부지역에 비에 소외되었던 부분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품격 교통행정’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인간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의 보행권을 마련했다.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보장과 인간중심의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했고, 이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9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있다. 보행자를 위한 보호등 설치사업,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정비사업을 통하여 교통안전 시범도시로 우뚝서고 있다.

 

▲ 문산행복센터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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