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보장협의체 지원 확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급식비 지원 개선, 경기도의료원 공공기관 평가기준 개선, 복지와 보건이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 마련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2)은 12일, 2021년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역보장협의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급식비, 경기도의료원 평가기준, 통합돌봄과 관련하여 종합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지역보장협의체, 특히 읍면동협의체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지역보장협의체의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은 “직업재활훈련시설의 급식비가 150개 시설 중 1/3만 지원되고 있으며, 일 500원의 금액만 지원되고 있다.”라고 하며 훈련생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의료원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일괄적인 공공기관 평가기준 때문에 코로나 19 상황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의료원의 노력이 가려지게 되어 안타깝다.”라고 하며 평가기준의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첫 번째 욕구인 건강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통합돌봄 시스템에 보건분야도 참여하기 바란다. 복지국, 보건건강국, 의료원이 연계하여 공공의료원이 통합돌봄에 참여하는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해보길 바란다. 복지재단에서도 관련 연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바란다.”라며 기관장들 각각에게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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