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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복날맞아 고시원 거주 1인가구  보양식 지원

2023. 07. 18 by 경기복지신문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복날을 맞이하여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고시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복지관은 2022년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고시원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고시원 거주자의 가장 큰 문제인 식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식제공 사업인 ‘도촌 푸짐한 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12(수) ~ 23(일), 12일간 고시원 거주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도촌 푸짐한 한상과 달리 더위에 취약한 고시원 환경을 고려하여 고시원에서 직접 조리가 아닌 식사쿠폰으로 고시원 인근 식당 3곳에서 여름 보양식을 대접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올해 여름 폭염이 예상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으로 냉방 시설이 취약한 고시원에 거주하는 분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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