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행사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완화 후 3년만에 개최…종합우승 양평군  개인전 6개 종목 124명, 31개 혼성단체팀 출전으로 총 248명 참가

제2회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개최

2022. 06. 29 by 오혜정 기자
▲ 제2회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대회 경기 진행 모습
▲ 제2회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대회 경기 진행 모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권태익, 이하 경기지장연맹)이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제2회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6월 10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가맹된 장애유형별 체육단체이며, 27만 도내 지체장애인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제2회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장애인이 접근하기 쉬운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처음 준비된 대회로서 아마추어에서부터 등록선수까지 포함된 시군별 개인전 6종목(남녀) 참가자 124명과, 4명씩 구성된 31개 시군 혼성단체팀의 대항전으로 총 248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박재용 당선자, 양평군청 정동균 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이경학 수석부회장, 경기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이종욱 협회장,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손순호 협회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박노일 후원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3년만에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우리 경기지장협은 앞으로도 연맹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 지역별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의 영광은 양평군에게 돌아갔다. 또한 개인전 △pgw,pgst1 남자부 1위 화성시 송국진, 여자부 1위 안산시 박상초, △pgst2,3 남자부 1위 양평군 김영수, 여자부 1위 의정부시 김민주, △오픈 남자부 1위 양평군 박진수, 여자부 1위 하남시 박옥숙이 차지했다.

오혜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