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2016년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과 업무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3월 18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1차 건강상태확인 및 질병치료, 상담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내용은 기초검사(혈당, 혈당), 한의과 진료(침, 부항, 테이핑 등) 의료상담, 약 처방, 구강검진, 예방진료(불소도포, 스케일링), 발치, 보철치료 등이다.
서비스는 올해 4회 예정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타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을 통해 자기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 및 재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천병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