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정식 법인등록허가


부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조영섭)는 지난 6월 15일 경기도로부터 정식 법인등록허가(제2018-01-40호)를 받아 이사 등기 및 비영리 법인사업자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7월 23일 연합회 사무소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 20여개 장애인단체들이 단체별 고유의 설립 취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임의단체인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상존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부천에서의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장애인단체 현안 사안에 대한 의견 불일치 와 비영리법인 성격의 행정적 요건을 완비하지 못한 애로사항 등이 발생 되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향후 3만5천여명 부천시 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대변할 단체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외 6개 단체가 설립발기인이 되고,  2018년 5월 8일 총회를 거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조영섭씨를 연합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18년 6월 15일 주무관청 경기도로부터 법인등록허가를 받아 7월 13일 비영리법인 “부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설립하여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영섭 회장은 사업개시 2018년 제1차 이사회에서는 사)곰두리 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장애인단체장를 비롯하여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는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장 김행준씨를 임명하고,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의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사무국장 김병섭씨를 비상근직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에서 1개 장애인단체회원 가입 안건에 대해 승인 처리하였으며, 향후 부천시 장애인단체 통합에 관한 것도 논의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단법인 부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 참여 단체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부천시지회,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천시지회,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부천시지부, 사)장애인환경보호국민연대 부천시지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입승인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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