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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한마음 대축제 및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똘똘뭉쳐 다가올 미래 설계해야”
김영화 전회장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더 뭉쳐서 난관을 극복하길”
고대천 신임회장 “새로운 지회로 혁신하는데 헌신의 노력 다할 터”
2018년 04월 23일 (월) 오혜정 기자 ggwelfare@naver.com

 
   
고대천 신임회장이 김영화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모습

지난 19일 부천시 노블리안 웨딩컨벤션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회장 고대천)는 제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대축제 및 제 10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 개회식, 2부 문화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소리여행의 오카리나연주가 펼쳐졌다.
이번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 부천시청 김진복 장애인복지과장, 설훈, 김경협 국회의원, 강동구 부천시의장, 김영협, 나득수 경기도의원, 김동희, 윤병국, 방춘하 부천시의원 및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단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대천 지회장이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HJ스틸 주흥진 대표와 부천청년회의소 이수현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대천 지회장 전임 김영화 지회장에게 그간의 수고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운의 열쇠 및 꽃다발을 증정하고 서로 포옹하며 격려했다.

이어, 고대천 지회장 전임 김영화 지회장에게 그간의 수고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운의 열쇠 및 꽃다발을 증정하고 서로 포옹하며 격려했다.

   

김영화 전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회장을 내려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히려 가벼운 마음도 들고 우리 협회가 고대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이 똘똘뭉쳐 부천지회가 앞으로 더 발전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복지예산은 많이 늘어나는데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별차이가 없어 회원들이 더 뭉쳐서 난관을 극복하고 저도 뒤에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대천 신임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듯이 부천시각장애인지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박종태 회장님, 최윤중 회장님, 김영화 회장님이 계셨기에 도내 31개 시군지회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제가 우리 부천시지회가 새로운 도약을 하면서 혁신하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제 우리는 갈등과 대립해서는 안된다. 우리로서 하나가 되어 우리 부천지회의 현안과 과제, 다가올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장애인이동지원센터의  차량 3대로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에는 부족한 현실로 차량이 증차되어야 하고,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이 설립이 되어야 한다. 중도시각장애인의 재활지원을 위한 장학회 설립도 꼭 필요하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장애인들이 많은데 활동지원서비스를 신규로는 신청할 수 없는 제도적 약점이 있어 국회에도 법안발의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장애인복지에 꼭 필요한 정책이니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 이런 과제들이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지만 여기계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동구 부천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천 회장님의 주옥같은 취임사를 잘 기억해 시각장애인 복지가 하루 빨리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전히 정권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고 사회가 많이 바뀌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불공정한 처사들은 여전한 것 같다. 새로운 집행부의 취임과 더불어 제도의 맹점을 넘어서는데 함께하겠다.”고 제안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천사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여기 계신 분들이 천사로 분한 분들이 아니겠는가? 서로 위해주고 격려해주길 바란다. 저는 여러분의 눈이 될 수 없지만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의 테두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그러면 여러분 곁에 계신 분들이 여러분들의 눈이 되어 함께 동행하실 때 서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천사는 우리를 도와주는 존재 아닌가.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보자.”고 격려했다.

   

김경협 국회의원도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 여러분에게 눈과 귀가 되어주는 이들도 내 가족이고 바로 옆에 있는 분들이 아니겠는가. 어렵지만 서로 나누고 함께 하는 삶에 저도 늘 관심을 가지겠다. 또한 지난 8년동안 김영화 회장님 수고많으셨다. 그리고 고대천 신임회장님은 오랫동안 지회에서 일해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나가실 것이다.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시각장애인협회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있어 협회가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담듯이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며 당면한 과제들이 잘 풀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축사했다.
1부 개회식이 끝나고 점심식사 후 회원들의 노래자랑에 이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해바라기 봉사대와 재한군인여성회, 대한적십자사 중4동 봉사회가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 봉사에 앞장섰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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