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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이나영 경기도 의원
“젊음과 패기로 복지의 새로운 기틀 마련”
경기도의회 최연소 여성의원으로 지난해 입성
노인ㆍ장애인ㆍ청년 등 소외계층위한 정책 발굴
2017년 01월 02일 (월)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민주, 성남시7 정자동 정자1,2동, 금곡동, 구미1동)이 올 해 경기도의정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특별위원과 예산결산위원을 맡고 있는 31세 최연소 여성의원으로 지난해 의회에 데뷔한 후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올해 7월부터 경기도내 구직의사가 있는 청년들에게 월 30만~50만원, 6~10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는 청년구직제도를 신설했으며 2월에는 청년구직수당 조례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조례가 없으면 청년구직수당이 단기사업으로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구인 성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정자동 주민 센터 리모델링 예산 10억 원 중 5억 원을 우선 확보하여 상반기 중 공사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이의원은 외국의회와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연소 의원의 젊음과 패기로 청년정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의원을 1월 3일 성남 본사 사무실에서 만나 지난해 활동상과 올 의정계획 들어봤다.


-그동안의 활동 소감을 말씀해 달라.
=경기도 의회 입성한지 8개월이 넘었다. 주민들이 선택해 주셔서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 도의원 127명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익을 위해 만족스럽고 보람차게 일하고 있다.

-정치 입문을 위해 오래 준비를 하셨는데.
=어릴 적부터 누구나 막연하게 여러 가지 꿈을 꾼다. 저는 꿈이 정치인이었다. 학창시절부터 회장이나 리더의 역할을 많이 했다. 20살 때 대학에 입학하면서 중국에서 2년, 미국에서 1년 공부했는데 그 곳에서도 동아리나 클럽활동을 활발히 했다. 그 당시 자연스럽게 사회와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공부했는데 졸업은 못했지만 중앙대 복학해 중국어를 부전공으로 공부 했다. 회사생활을 할 때도 중국어 분야를 맡았다.
귀국 후 24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쪽에 뛰어들었다. 이재명 성남시장 민선 5기 선거 캠프 정책 특보를 시작으로 민선6기 시민행복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동안 배우고 일한 경험을 살려 28살이던 2014년에 경기도의원 출마를 했다가 낙선을 했었다. 돌이켜보면 낙선한 경험이 재기에 큰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지난해 처음으로 행정 사무 감사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됐다. 문제의식을 갖고 질문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다. 선배 의원님들께서 노하우를 알려 주셨는데 행정감사 노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것대로 만들다 보니 생각이 정리 되어 행정사무감사를 아주 잘 마쳤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제도 신설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해 9월 임시회에서 처음 문제제기를 했는데 12월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45억 원을 편성해서 1000명의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165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45억 원으로 삭감됐다. 집행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안됐기 때문이라고 삭감이유를 밝혔다. 경기도에 구직청년인구가 상당히 많다. 성남시에서 잘 하고 있는 선례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예산을 늘리지 않고 시범 사업으로만 시작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예결위원 활동도 활발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산을 더 살려야 된다고 강조한 분야는 청년수당이다. 청년구직 수당 제도가 단기성으로 끝나지 않게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법으로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2월에 조례를 대표 발의 할 예정이다.
경기도 2층 버스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을 주장했다. 2015년부터 예산이 1차 2차로 세워졌다. 2016년에도 본예산과 추경이 세워졌다. 2015년 1차 빼고는 아직까지 집행이 안 되고  있다. 버스가 만들어져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버스에 대해 유럽에서 서 환경인증이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2층 버스 예산을 세울 때 인증이란 절차가 있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 예산을 세워 놓기만 하면 낭비다. 필요한 곳에 먼저 써야 효율성이 커진다.

-의원님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의 권리가 소수에게 편중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세금이 특정계층에만 쓰이지 않고 소외계층까지 골고루 갈 수 있도록 나누어야 한다.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다.


-평소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나?
=선거운동 때와 똑같은 루트로 돈다. 그때그때마다 일정이 많이 바뀐다. 퇴근하고 저녁에는 상가지역을 순회 한다. 민원도 청취 할 수도 있고 주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상가를 운영하는 사장님들하고 말씀을 많이 나누지만 식사하시는 분들과도 많이 소통한다. 점심때는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를 함께 한다. 청솔복지관 한솔복지관도 찾아간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주로 걸어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 만난다.

-지역구를 위해 확보한 예산이 있다면.
=정자동 주민 센터가 오래되어 프로그램 진행을 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해 예전부터 리모델링을 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증축 요구가 선거 때도 많았다. 그래서 이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월에 5억 원을 확보했고, 1 월내에 나머지 5억 원도 가져오도록 하겠다.

-노인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견해는.
=노인과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이므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해야 한다. 경기도 노인사업을 예로 들면 일몰 될 위기에 처했던 사업이 있었다. 노인들에게 사회봉사 활동비를 1인당 10만 원 정도 지급하는 사업인데 결국 상임위원회에서 살렸다. 여야구분 없이 노인과 장애인 사업은 공정하게 하려고 한다.

-장애인복지관련 활동도 소개해 달라.
=지역 장애인들과 많이 교류하고 있다. 지역구인 정자동에 청솔마을 한솔마을이 있다. 두 지역은 특별히 자주 가려고 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많이 오신다. 청솔마을 식당에서 무료 배식봉사도 한다. 더 많이 다니면서 만나려고 한다.

-장애인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항상 장애인들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차별 없이 모든 분들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 제가 모범을 보여 잘 지내면 차가운 시선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저는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은 신중하게 고민하지만 결정을 하면 실행에 즉각 옮긴다. 사람 중심 민생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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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5.XXX.XXX.170)
2017-05-21 19:45:09
Ooooooh, I miss you,
Ooooooh, I miss you, Xenia!!! So glad you had a safe trip home. I'll be praying for you as you head back to Germany. I'd love to come visit sometime for a re32aet&#8r30;we&#t9;ll see what God has in store. :)Much love,Kate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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