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1월 26일 과림동주민센터에서 (주)효진(대표이사 김종포)에서 후원품 연탄 2,000장과 백미10kg 8포, 라면30개입 8박스, TV 1대 등 가액 190만원상당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주)효진은 매년 연말 시흥시의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기부 및 회사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연탄사용 가구에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과림동의 연탄사용 4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주)효진 김종포 대표이사는 “쉬는날임에도 연탄 배달 행사에 직원분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매년 시흥의 연탄 사용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일이 계속 있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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