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LED전등교체를 통한 재능기부 실시

 

지난 25일(토) 전기공사업체 ㈜삼진일렉스(대표 김성관) 임직원 30여명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을 방문하여 낡은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11,000,000원 가량의 LED조명 기부 및 교체를 지원하며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재활치료실을 비롯해 자원봉사실, 강당 등 관내의 기존 백열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은 한층 밝아진 복지관의 모습을 기대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전등교체 나눔 활동에 이어 지속적인 재능 기부로 이루어져 뜻깊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삼진일렉스 윤동수 상무는 “전기인으로써 가진 재능을 이웃에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밝아진 복지관만큼이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마음까지 더욱 환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승철 관장은 “관내 모든 전등이 LED전등으로 교체되어 이용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연이은 ㈜삼진일렉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일렉스는 2007년 ‘나눔의 빛’ 봉사단을 만들어 복지시설 지원, 독거노인가구 전기시설 개보수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행보를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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