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천배)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결식우려 대상 45가구에 전달했다.

월 1회 운영되는 ‘사랑 나눔 반찬방 운영 사업’은 행복기부 천사(1004) 등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진규 심곡1동장은“동 복지협의체를 주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복지협의체와 SOS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복지협의체와 SOS(Speed-Ok-Solution)봉사단은 『신속하게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문제를 해결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구 형광등 갈아주기 사업』을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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