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개관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2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공명식 남양주시의장, 김근상 대한성공회 주교를 비롯하여 500여 시민과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3주년 기념영상물 상영, 격려사와 축사 등의 순서가 마련되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개관 3주년을 축하하며 희망케어센터와 더불어 남양주시의 따뜻한 선진복지를 위해, 51만 남양주시민과 2만2천여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명품복지 남양주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관3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재활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되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도전골든벨, 도전노래방, 페이스페인팅,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2006년 개관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이후 남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종합재활기관으로 상담지원사업에서 직업재활사업까지 다양한 재활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치료교육 및 사회통합에 힘써 왔으며, 복지관을 이용한 장애인 수만도 연인원 33만명에 달하고 있다. 


남양주=황기수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아동들과 함께 개관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개관 기념 예배
▲ 도전골든벨 행사모습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