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22명(2.75대1), 부천시의원 58명 등록 (2.32대1)…여성 22명
10억대 이상 재산가 14명, 민맹호 후보 38억8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신고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6.4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총 9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여성은 도의원 후보 1명을 비롯해 시의원 14명 등 15명과 비례대표 전체 8명 중 7명이 여성이다.

부천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후보, 새정치당 유윤상 후보, 무소속 홍건표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경기도의원 선거에는 제1선거구에 새누리당 김영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염종현 후보가 등록했다. 2대1 경쟁률이다.

제2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유지훈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협 후보,통합진보당 김광민 후보 등 3명이 등록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3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옥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나득수 후보 새정치당 홍기원 후보, 무소속 김광회 후보 등 4명이 등록해 4선거구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4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승동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서진웅 후보, 노동당 유용현 후보, 무소속 김용석 후보 등 4명이 나섰다.

제5선거구는 새누리당 김미숙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류재구 후보가, 제6선거구는 새누리당 김환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석 후보,새정치당에 이순선 후보가 경쟁한다.

제7선거구는 새누리당 원종태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석 후보가 등록했고, 제8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용배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필구 후보가 등록했다.

경기도의원 1선거구와 5,7,8 선거구 등 4개 선거구가 양자대결로 이루어진다.

부천시의원 선거 가선거구는 새누리당 김한태 후보와 김주일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이 강동구 후보와 정재현 후보, 통합진보당 박정선 후보, 무소속의 곽병권 후보, 무소속 김수철 후보 등 모두 7명이 등록해 2.3대의 경쟁률이다.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이형순 후보와 안효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조항숙 후보와 김문호 후보,통합진보당 김은화 후보, 무소속의 신정희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다선거구는 새누리당 한기천 후보와 경명순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병권 후보와 이복희 후보,무소속 윤병국 후보, 무소속 이실구 후보, 무소속 신수영 후보, 무소속 유병유 후보 등 8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시의원 3명이 경쟁한다.

라선거구는 새누리당이 방춘하 후보와 당현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임성환 후보와 윤양근 후보, 새정치단의 박준하 후보 등 5명이다.

마선거구는 새누리당이 민맹호 후보와 김현중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동현 후보와 양정숙 후보, 무소속 김원재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바선거구는 새누리당이 이상열 후보와 이현정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성운 후보와 김정기 후보,, 무소속 남상용 후보, 무소속 김인숙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사선거구는 새누리당 서강진 후보와 김복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선재 후보와 김주삼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아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준영 후보와 장완희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김동희 후보와 마길남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자선거구는 새누리당 서원호 후보와 이학환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진연 후보와 김관수 후보, 통합진보당 정근수 후보, 무소속 김영회 후보, 무소속 김현숙 후보, 무소속 김수철 후보 등 8명이 등록했다. 

차선거구는 새누리당 원정은 후보와 허태래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갑철 후보와 서헌성 후보, 정의당 구자호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부천시의원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이 김은주 후보와 한태호 후보, 황국희 후보 등  3명을, 새정치민주연합이 황진희 후보와 우지영 후보, 김다현 후보 등 3명을, 통합진보당 권재은 후보, 정의당 김선자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번 후보등록에서는 학력과 경력은 물론 재산신고액과 병역신고사항 납세실적,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기록, 공직선거 입후로 경력까지 공개됐다.

재산은 부천시의원 선거 마선거구에 출마한 민맹호 후보가 3,886,086천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숙 후보가 3,181,575천원, 부천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한 임성환 후보 2,771,824천원,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유지훈 후보 2,409,144천원, 경기도의원 3선거구 무소속 김광회 후보 2,409,144천원을 신고했다. 20억대 이상 재산 신고자는 5명이다.

또 10억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부천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박병권 후보가 2,178,400천원, 마선거구 당현증 후보 1,419,460천원, 차선거구 최갑철 후보 1,261,276천원, 차선거구 허태래 후보 1,135,974천원, 사선거구 한선재 후보 1,135,974천원, 가선거구 김한태 후보 1,095,215천원, 바선거구 이상열 후보 1,042,624천원, 경기도의원 7선거구 원종태 후보 1,026,266천원을 신고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다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수영 후보로 -574,840천원을 신고했다.  또 자선거구에 통진당 정근수 후보가 -99,499천원, 가선거구 통진당 박정선 후보 -30,742천원을 신고했다.

시장후보중 이재진 후보가 1,566,081천원으로 10억대 이상의 재산보유자로 나타났고 김만수 후보는 564,329천원을 신고했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3일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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