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용인시지회는 지난 3월 27일 오후 3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내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문화관광진흥회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 및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조속한 보상촉구, 아베내각의 신사참배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일본이 역사왜곡 중지와 동북아시아 번영 및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외쳤다. 이어 권오선 지회장은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연중집회행사로 격상하여 진행할 것”이라며, 일본의 독도망언과 역사왜곡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끊임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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