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모범공무원 시상식 및 제6회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부천시 기독교 총연합회 6,205포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해


지난,12월 11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차군규 목사)는 관내 사회복지단체(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6,205포(10kg)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부천시 관내 총 60개 교회단체 기독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7월부터 전개하여 모은 것 이다.
이와 더불어 공직자의 사명감 부각을 위하여 모범공무원 시상식도 겸했다.
차군규 목사가 이인행(부천교육지청 교육학습국 행정7급), 이동섭(원미경찰서 경장), 조호석(부천시청 환경정책과 주사), 황용호(부천소방서 지방소방교), 임선옥 (부천세무서 8급) 씨에게 시상했다.
이어 변병철 명지대교수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김채우 사랑의 쌀 운동본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로 사랑의 쌀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차군규 사랑의 쌀 운동본부 총회장은 “12월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 사랑의 실천을 하고자 시작된 사랑의 쌀 전달식이 6회를 맞아 기쁘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곳곳에 쌀이 전해져 주님의 사랑이 전파되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류철랑 사랑의 쌀 운동본부장은“넉넉하고 남아서가 아니라 내 쓸 것을 줄이고, 남에게 주고싶은 마음을 조금씩 모으고 모아서 이렇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를 계기로 민간차원의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예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이 “춥고 어려운 때에 쌀을 전달함으로 인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이후, 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오후1시부터 부천지역의 장애인 및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에게 각각 쌀이 전달되었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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