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연중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전국가구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정의 생후 1개월 이내 신생아로 지원방법은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검사 전에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지원대상 가정에 쿠폰이 발급 된다.

지원 내용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1회 지원하며 검사결과 재검(refer)으로 판정된 경우 난청확진검사비(ABR)중 법정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준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상 시 신속히 재활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관심이 반영된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 중 높은 선호도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이니만큼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출산지원담당 (☏481-2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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