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뉴딜 학점제, 찾아가는 경기일자리 999 등 운영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 1년 동안 69,995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해 경기일자리센터가 2010년 12월말까지 69,995명을 취업시켰으며 이는 일자리센터가 당초 목표로 했던 민간일자리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19,300개의 3배가 훨씬 넘는 성과라고 12일 밝혔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일자리에 관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향을 목표로 지난 해 2월 1일 출범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 경기일자리센터 허브를, 31개 시군 청사와 역전·공공기관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지역센터를 설치,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공무원과 직업상담사, 유관기관·단체 파견 전문가가 배치돼 청년 및 여성·고령자·장애인·중장년 등 전 계층에 대한 구인·구직 등록 및 알선·상담과 청년뉴딜 및 잡매칭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도민안방’, ‘수원역 365 민원센터 운영’, ‘달려라 경기도 365 민원전철’ 등 경기도의 다양한 현장행정 현장에서 일자리상담을 실시,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많은 구인·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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