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사, 초보에서 전문가로!’ 주제로

  이천시는 제6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둘째 날인 10월 1일 전국문해교사대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후원한다.

  ‘문해교사, 초보에서 전문가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교사대회에는 전국의 문해교사 와 문해교육기관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에는 1부 문해교사 발표대회로 1차 서류 심사에서 선발된 10팀이 우수 교과수업계획서 및 재량수업 기획서 발표를 하고, 제6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관람한 후 2부에서 제1회 전국문해교사대회 수상자 수업 시연, 문해교사의 철학과 자세(김지자 평생교육진흥원 이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의 학력인정을 대비하여 문해교육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요구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수업계획이나 교과서 이외의 다양한 재량수업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천시만이 아닌 전국의 문해교사들의 의미 있는 교육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역 및 전국 평생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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