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6사단은 지역민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중추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부대관리 시스템 일제 점검, 즉각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전우 돕기, 부대인근 마을 독거노인 위문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전우,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부대는 군에서 명절을 맞는 장병들에게 효행심을 고취시키고,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간부가 동참한 가운데 합동차례, 민속놀이, 효도편지 보내기,  영내 무연고 묘 벌초작업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병사를 부대별로 선정하여 장병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부모에게 전달하고 위로휴가를 조치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치하였으며, 몸이 불편해 입원 치료중인 장병들을 위문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사단장(준장 이광석)은 부대인근 마을 노인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각종 부대 훈련시 훈련장 협조와 거동수상자 주민신고 등 민·군 통합방위체제 확립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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