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요리교육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빠르고 안정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대비하여 송편만들기 체험교육과 김장철 김장담그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가 국제결혼 활성화로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자 실시한 ‘다문화가족 한국요리반 교육’이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0일 개강한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여성 40명이 참가, 총 4회에 걸쳐 잡채, 떡갈비, 떡볶이, 김치류, 밑반찬류, 갈비찜 등 한국요리 12종 비법이 전수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시생활개선회원들이 동참해 멘토(mentor)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생들은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배운 요리를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해주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요리교육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빠르고 안정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대비하여 송편만들기 체험교육과 김장철 김장담그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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