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계기로 건강한 출산.육아문화 형성과 더불어 지역 모자보건 활성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시흥시보건소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와 아기 및 그 가족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서 제3회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3회를 거듭하여 추진한 ‘시흥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모유수유 권장하고 홍보 하는 기회였으며, 모유수유를 실천한 시민들과 행복한 축제 한마당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7개월~12개월의 모유수유로 자란 영유아 70명과 부모 및 가족 등이 참여했다. 심사순서를 기다리는 동안의 프로그램으로 튼튼 똘똘 기네스로 엄마와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뚝딱아빠 김종석 교수의 ‘우리아이 이렇게 키워요’ 등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별 건강특강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 건강한 모유 수유아 수상은 『으뜸상 김예림』, 『버금상; 민서진, 윤정원』, 『아름상; 이원준, 경효윤』, 『보람상; 송율, 이준수, 김병무』 등이 선발됐다.

  으뜸상 김예림에게는 1년간 우리시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모유수유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계기로 건강한 출산.육아문화 형성과 더불어 지역 모자보건 활성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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