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1등 상품 경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안성시에서는 지난 8월 28일 열린 제8회 양성면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 양성면사무소 공무원 임혜영씨가 1등 당첨 경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양성면사무소에서 2009년 3월부터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혜영씨(사회복지 8급)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양성면 사회시설등의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어 경품으로 받은 32인치 TV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경품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고, 양성면 미산리에 위치한 노인보호시설인 ‘우슬라의집’에 전달했다.
경기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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